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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One in Christ

기쁨이네 만나다~ ^^ 1월14일(토) 기쁨이네를 만났습니다. ^^ 사이버와 전화상으로만 얘기를 나누던 기쁨이 가정을 드디어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첫 만남이라 사실 쑥스러운 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단아하고 다소곳한 선화씨와 선해 보이는 손전도사님이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식사 대접까지 해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기쁨이도 실제로 보니 아응~어찌나 귀엽고 이쁜지..게다가 어찌나 순둥이인지 하임이가 소리 지르는 모습이 참 민망스러울 정도였네요.^^;; 앞으로도 그리스도안에서 좋은 만남과 관계를 갖길 기대합니다. 기쁨이네의 사역과 모든 범사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섬세한 손길이 함께 하길 축복합니다. 기쁨아빠, 엄마, 기쁨이 힘내세요! ^.~ 더보기
12월30일 저녁 Mavis와 함께.. 남편이 싱가폴 연수시절 만난 친구 Mavis가 한국에 연말 여행을 와서 명동 쪽에서 만났습니다. 이메일과 전화로만 얘기한 적이 있는데 직접 만나고 보니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 여행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편과 오래만에 옛 앨범을 들춰보며 즐겁게 추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남편은 크리스챤인 Mavis가족에게 받았던 좋은 인상에 대한 이야기해 주었고 (물론 옛날부터 이미 여러 차례 들은 바 있죠^^)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되었는데 직접 만나서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신앙생활 이야기에 실컷 수다를 떨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다 아쉽게 혜어졌습니다. ^^ 더보기
2005년12월 21일(수)다메섹 송년예배 다과시간 더보기
* 크리스마스 풍경 더보기
손기쁨 임신.출산.육아 사이트에서 우연히 만난 선화씨의 아들 손기쁨입니다. ^^ 하임이보다 2개월 정도 늦게 태어났죠. 기쁨이 아빠 손전도사님이 서울에서 전임사역을 하게 되어 1월 중에 이사 온다고 하는데 곧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네요. 기쁨이네 가정이 기쁨이의 이름처럼 기쁨이 넘치고 복음의 기쁨을 전하는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임이 친구 기쁨이 너무 예쁘죠?^^ 더보기
'뽀'언니 하임이를 보러 오다~ ^^ 휴가를 맞이하여 뽀 언니가 우리집에 왔습니다. 음..휴가 하루하루가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출산 후 얼굴 한번 제대로 못봤다고 예쁜 우주복 사들고 자그만치 하루를 할애해서 대치동 멀리까지 놀러 온 뽀언니.. 참 고마웠습니다. 사람만 오면 잠을 자지 않는 하임이..졸려서 투정 반, 놀고 싶어서 설렘 반.. 재우려고 방에 데리고 가도 사람 냄새가 나는 곳을 향해 고개를 자꾸 돌리는 통에 재우는데 또 실패..인석이 잠을 자지 않아(또 신생아의 본분을 잊었나봅니다.- - ;) 언니와 이야기를 길게 이어나가질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수련회의 이모저모를 들으며 역시 영혼에 힘을 얻는 것이 우리가 살길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다메섹 모임에도 더 힘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보기
진스 패밀리에게 감사 분만한 다음 날인 6월 17일, 진스 패밀리 5식구가 병원을 찾아주셨습니다. 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우리 가정에 관심 가져주고 기도해주는 진스 패밀리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집도 멀고 의진.성진.명진이를 병원까지 데리고 오려면 만만치 않은 일인데,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고 꽃다발과 기저귀 선물을 들고 아가를 축복하러 먼 길 오신 진스 패밀리가 무척이나 고마웠습니다. 산모를 배려해서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기도해주는 소리가 무척 감격적이더군요. 진스파파, 진스마마, 진스! 감사합니다~ * 더보기
주일날 뽀 언니와 함께~ 주일날 셀이 시작되기 전 잠깐 짬을 내어 뽀언니와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 계속 한번 같이 찍자찍자 했는데 결국 만삭인 모습을 담게 되었네요. 언니의 화사하고 예쁜 모습에 조금 기가 죽었지만(^^;;) 같이 포즈를 취하며 기분은 좋았습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동생처럼 친구처럼 대해주는 언니에게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언제 아가가 나올지 모른다며 주일날 모임 이후 우리 부부에게 맛있는 파스타를 쏘기까지.. (덕분에 부은 제 얼굴에 기름기까지 흐르고 있습니다. ㅋ) 뽀 언니가 기도하는 모든 내용이 올해 안에 응답받길 함께 기도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