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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이가 근래 부쩍 큰 듯하다. .
조금씩 느껴지던 변화가 아픈 이후로 분명하게 느껴진다.
* 최근 육아사항을 체크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1. 좋고 싫음에 대한 의사표시가 더 분명해졌다.
(예) 젖병을 손으로 확 밀거나 던진다.
2. 젖병은 더 이상 물려고 하지 않는다.
3. 이유식이나 숟가락으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4. 허리를 꼿꼿이 세워도 넘어가지 않고 동서남북 움직임이 매우 활발해졌다.
무릎도 제법 든다.
5. 옆으로 안고 있을 때 손을 사용하여 몸을 세워 일으킨다.
6. 유기농 과자와 과즙을 먹기 시작했는데 좋아한다.
7. 아기 식탁에 앉았을 때, 기대는 것보다 허리를 세워 앞으로 기대는 것을 좋아한다.
8. 옹알이는 여전히 많이 하고 기분 좋거나 놀 때는 아빠 소리 비슷한 '아바', '아다다', '아가
가','어부버/바', '우우우우...' 등의 소리를 내고 졸리거나 기분이 안좋을 때는 엄마 소리 비슷
한 '음미', '음마' 소리를 낸다.
9. 아랫니 두 개가 제법 눈에 띄게 올라왔다.
10. 유두를 물 때마다 엉덩이를 치며 '아야'소리를 질렀더니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엄마 젖을
깨물지 않는다.
11. 울고 징징거리는 시간보다 하루종일 웃으며 이쁜짓 하는 시간이 더 많다. ^^ (아직까지 큰
불만이 없는 듯...ㅋㅋ)
12. 하임이를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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