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Sweet-Home/Story of my child, Ha-Im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이비 헤로스 아기띠 출산 준비를 하며 아기를 메고 다닐 설레임에 마련했던 베이비 해로스 아기띠이다. 업기겸용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불편함 없이 잘 사용했는데 하임이 몸집이 원령에 비해 큰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언젠가부터 이 아기띠가 하임이에게 너무 작게 느껴지기 시작해서 사용이 불편해졌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업기 겸용으로 아이편해 아기띠를 다시 구매했는데 큼직하고 실용적이어서 아기띠 사용이 다시금 편해졌다. 음..보관을 위해 아기끼를 빨고 포장을 다시 하니 새 것처럼 보이는 것이 기분이 묘하다. 하임이 동생이나 생기면 다시 꺼내게 되려나.. 더보기 New Step for Ha-Im// 사진-양재천 산책 2006년2월18일(토)-Time to pray even more.. 정확히 시점이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조금씩 해오던 프리랜서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생각에 우선 평판이 좋은 강남구립 S 어린이집에 저번 주 토요일(2월18일) 신청서를 내러갔습니다. 가보니 시설과 선생님들의 태도가 마음에 들더군요. 대기자가 많아 자리가 나기 힘든 곳인데 마침TO가 딱 하나 있다며 오자마자 입학을 하게 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선생님들도 신기해했습니다. 당장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는데 일에 대한 생각을 죽~ 해오던 터라 우선 밀어부치기로 하고 그 자리에서 입학을 결정했습니다. 마침 잘 된 것이라고 해야할 지 아니면 8개월밖에 안된 아이에게 무리한 결정이라고 해야할 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잘 서지 않지만.. 더보기 베이비 과자 먹는 하임이~ 하임이가 근래 부쩍 큰 듯하다. . 조금씩 느껴지던 변화가 아픈 이후로 분명하게 느껴진다. * 최근 육아사항을 체크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1. 좋고 싫음에 대한 의사표시가 더 분명해졌다. (예) 젖병을 손으로 확 밀거나 던진다. 2. 젖병은 더 이상 물려고 하지 않는다. 3. 이유식이나 숟가락으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4. 허리를 꼿꼿이 세워도 넘어가지 않고 동서남북 움직임이 매우 활발해졌다. 무릎도 제법 든다. 5. 옆으로 안고 있을 때 손을 사용하여 몸을 세워 일으킨다. 6. 유기농 과자와 과즙을 먹기 시작했는데 좋아한다. 7. 아기 식탁에 앉았을 때, 기대는 것보다 허리를 세워 앞으로 기대는 것을 좋아한다. 8. 옹알이는 여전히 많이 하고 기분 좋거나 놀 때는 아빠 소리 비슷한 '아.. 더보기 낮잠 자는 하임이~ 자는 모습에서 제법 소년티가 나는 듯합니다. 여전히 귀여운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 더보기 하임이의 도톰한 옆모습~^^ 아빠 무릎 위에서 컴퓨터 화면을 열심히 보고 있는 하임이의 귀여운 옆모습~ 생후 240일. * 2006년2월14일(생후 242일), 오늘부터 이유식 3번으로 횟수를 늘림 * 이유식을 가장 잘 먹음/이유식량에 관계없이 모유 및 분유를 잘 먹지 않음 * 최근, 모유를 더 찾음/ 젖병 거부반응이 나타남(왜 이제서야..- -;) * 좋아하던 플레인 요거트도 거부.. * 아직까지도 허리를 곧게 피고 앉지 못함 * 최근 젖살이 좀 빠짐 더보기 하임이도 모유슈유 중? 수유쿠션 위에 사자인형 눕히고 모유 먹이기~^^ 더보기 한참 잘 놀다 졸려서 삐죽삐죽~ 더보기 그래도 여전히 오동통..^^ 2006년2월10일(금) 생후238일, 곤히 낮잠을 자고 있는 하임이.. * 하임이가 처음으로 열이 나다... 2월8일 하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열이나서 38.9도까지 올랐다. (소아과 책에 의히면 38도는 경계수위, 39도가 될 때 병원으로 가라고 한다.) 밤에 잠을 깊이 자지 못하고 여러 번 깨서 토하길래 하임이가 아프다는 것을 알았다. 소아과 진단은 목이 붓는 감기 증세. 열이 나길래 남편과 나는 마음이 철렁거렸지만 평소에 소아과 책에서 익혀둔대로 곧바로 해열제를 투여하지 않고 옷을 다 벗긴 후, 하임이의 머리와 몸에 미지근한 물을 살살 뿌리며 닦아냈다. 신기하게도 열은 37도대까지 내렸으나 다음날까지 38도 선을 유지하여 소아과에 다녀와서 처방을 받았다. 컨디션이 안좋은지 유난히 엄마 젖만 찾고.. 더보기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