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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weet-Home/Story of my child, Ha-Im

잠자는 하임이의 모습~

하임이 녀석이 엎드려 자기 시작한 이래,
움직임이 보다 자유자재가 되어 가더니
저번 주에는 혼자 뒤치락 뒤치락 거리다 잠이 들더군요.
어쩌다 한번 혼자 잠이 드는 것도 좋아서 어쩔줄 몰랐는데
저번 주는 십에 일곱 여덟은 혼자 잠이 드는 모습을 보며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안고 재울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 잠투정도 없다는 의미지요. ^^
아이들에게 올바른 잠습관, 식습관, 생활습관이 들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를 볼 때마다 걱정도 되고 조바심도 생기며 애가 탈 때도 있는데
늘 여유를 가지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갈 수 있도록
침착하게 지켜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월27일 생후 193일


아기 침대에서 잠든 하임이


새근새근...


12월29일 생후 195일
성에 둘러쌓인 어른 침대 위에서 놀다 잠이 든 하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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