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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weet-Home/Story of my child, Ha-Im

아기 식탁에서~

이유식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마침 아기 식탁이 생겨 12월말부터 아기 식탁에 앉혀서 이유식을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혼자 앉지 못하는 하임이에게 아기 식탁이 무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아기 식탁은 등받이가 매우 편안하고 기울기도 조절할 수 있어
하임이처럼 혼자 앉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제격입니다.
식탁도 간식용, 식사용 두 가지이고 식탁 분리도 가능해서
놀 때 안전벨트만 채우고 의자로 사용하니 하임이가 매우 좋아하더군요.
너무 배고플 때는 젖을 빨리 물고 싶어하기 때문에
이유식을 먼저 먹이려고 앉히면
허리를 들썩거리며 안아달라고 하긴 합니다.
어쨌든 덕분에 엄마가 조금 편해진 건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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